18일 밤 부천 지역 맘카페에 <저희 동네에 제가 가면 안 되는 편의점이 있었네요.>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에서 글쓴이는 동네 편의점의 알바 채용 공고에 전라도 출신을 차별하는 내용이 있다고 알렸다. 글쓴이가 공유한 편의점의 알바 채용 공고에는 주민등록 번호 뒷자리가 48~66인 사람은 지원하지 말라는 내용이 있다. 심지어 가족 구성원 중 한 명이라도 해당 번호의 주민 번호면 지원 불가라는 내용도 있다. 



주민등록번호 뒷자리 숫자에서 첫 번째 숫자는 성별을 의미한다. 1은 남성 2는 여성. 2000년 이후 출생인 경우 3이 남성 4가 여성을 의미한다. 그리고 바로 그 뒷 숫자 두개는 지역코드를 의미하는데 표에서처럼 48~66은 전라북도, 전라남도의 지역 코드이다. 

정신나간 편의점 점주라는 인간이 이 점을 이용해 알바 채용 공고에 전라도 출신 차별 내용을 버젓이 내놓은 것이다. 해당 내용을 접한 네티즌들은 GS25 본사에 항의해 담당 직원으로부터 아래와 같은 답변을 받았다.



해당 편의점 점주 면담 결과 특정 커뮤니티 활동(일베)을 하거나 특정 지역(전라도) 비하 의도는 아닌 것으로 확인하였다는 내용이지만 그저 눈가리고 아웅식의 해명에 불과하다. 채용 공고에 저런 내용을 올려놓고 비하 의도가 없었다라고만 하면 땡?

해당 편의점은 부천 두산위브 단지에 있는 GS25인데 규모가 다른 곳보다 작다고 한다. 현재 인터넷엔 해당 편의점의 위치와 사진도 올라온 상태다. 정신 나간 일베충들의 패턴은 항상 일 저질러 놓고 커지면 사과 반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