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의 핫이슈

오늘 오후 2시 29분 포항 북쪽에서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은 서울에서도 감지될 정도로 큰 규모의 지진.


온라인 커뮤니티마다 네티즌들이 직접 찍은 

포항 지진 피해 상황 사진이 올라오는 중


 



포항 지진으로 상가 건물 외벽이 무너져 

주차된 차량이 대파됐다.







포항 지진으로 천장 마감재가 무너져 내린 건물 내부









한동대 건물의 외벽도 심하게 훼손됐다.










아파트 외벽이 갈라지고 상가 건물에서


벽돌이 떨어져 나와 인도를 덮친 모습.


경주 지진 이상의 피해가 예상 된다.



















국방부에서 여군병사제도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는 기사가 나왔다. 문재인 대통령의 복무기간 단축 공약이 시행되면 현역 자원 부족분이 발생하는데 해당 부족분을 현 상근예비역 병사들을 현역으로 돌리고 여군병사를 모집해 상근예비역으로 복무시킨다는 내용이다.


아시아경제에 따르면 국방부는 연간 3만여 명의 병력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여성병사 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 


여성병사의 복무기간은 육군과 동일한 21개월이며 상근예비역과 마찬가치로 4주 간의 신병 훈련을 마친 후 각 동대에 배치돼 출퇴근 근무를 하게 된다. 




여성병사의 월급은 기본급 67만원에 특별수당 75만원을 합쳐 월 140만원씩 지급할 계획이다. 이는 연봉으로 계산하면 약 1,700만원 가량이다. 


현재 남자 현역 병사의 월급은 병장 기준 21만6천원. 내년엔 88% 인상을 추진해 40만5886원이 된다. 하지만 이마저 여군병사에 비하면 30% 수준이어서 남녀 병사간 형평성 문제가 논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병사 월급 인상안


형평성 논란은 급여 뿐만이 아니다. 국방부는 여성병사가 전역 후 공무원 시험에 지원할 경우 '가산점'을 부여하는 혜택도 고려하고 있다고 한다. 현재 공무원 시험에서 군 가산점 제도는 위헌판정으로 폐지된 상황이다. 


아직 국방부의 공식 발표는 나오지 않았지만 만약 보도대로 국방부의 계획이 발표된다면 뜨거운 논란이 일 것으로 보인다.




 




故 김주혁의 사고 당시 블랙박스 영상이 공개됐다. 이 영상은 김주혁의 벤츠 G바겐 차량 뒤에서 운행하던 차에 찍힌 것으로 사고 당시 상황이 담겨 있다. 

영상을 보면 김주혁이 탄 벤츠 G바겐 차량은 4차로에서 진행하다 3차로에서 진행중이던 그랜저 승용차의 조수석쪽을 추돌한 후 5차로쪽으로 비켜 잠시 멈춘 후 갑자기 급가속으로 달려나간다. 이 과정에서 그랜저 승용차를 다시 한 번 추돌하고 전방에 있는 아파트 쪽으로 질주한다. 



영상을 보면 김주혁은 그랜저와의 첫번 째 추돌 순간에 이미 몸에 이상이 생긴 것으로 보인다. 그랜저 운전자는 김주혁이 첫 번째 추돌 후 가슴을 움켜쥐고 있었다고 한다. 운전 중 심장에 이상이 생겨 가벼운 접촉 사고 후 차를 멈추려고 했으나 악셀을 밟은 채로 의식을 잃어 급가속으로 돌진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


이번 사고로 김주혁의 과거 운동에 대한 발언이 다시금 주목 되고 있다. 김주혁은 과거 1박2일 출연 당시 인어 복장 벌칙을 수행할 때 방송에 나온 자신의 몸을 보고 운동을 시작했다고 밝힌 적이 있다. 

김주혁은 올해 초 영화 '공조' 개봉 당시 인터뷰에서도 “사실 1년 중 350일 정도는 늘 운동을 한다. 운동하는 것과 살을 빼는 것은 좀 무관해서 촬영 들어가기 한달전에는 닭가슴살 등 식단 조절로 체중을 좀 감량했다. 특수부대 장교기 때문에 검게 태우고 싶어서 태닝도 좀 하고 사투리도 배우면서 캐릭터 준비를 했다"고 말했다.

또한 김주혁은 하루 담배 세 갑을 피우는 애연가로 알려졌다. 무리한 운동과 과도한 흡연이 심근경색의 원인이 되었을 것으로 보이는 상황이다. 성실하고 반듯한 이미지의 배우인데 이렇게 갑자기 떠나다니 너무 안타깝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한일관 대표 김모씨(53.여)가 자신의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목줄을 안 한 이웃집 프렌치불독에게 물려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김모씨는 지난 9월 30일 압구정동 아파트에서 이웃집 프렌치불독에게 정강이를 한 차례 물렸는데 병원에 옮겨진 지 사흘만인 10월 3일 패혈증으로 숨졌다.



한일관은 서울의 전통있는 한식당으로 김은숙, 김이숙 자매가 선대를 이어 운영중이었다. 이번 사건의 피해자는 공개된 나이로 볼 때 두 자매 중 동생인 김이숙씨인 것으로 보인다.





유명 한식당 대표가 이웃집 개에 물려 숨지는 충격적인 사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목줄을 안 한 프렌치불독의 주인의 행태를 성토하는 중이다. 가해 견주는 언론 인터뷰에 응하지 않고 있다. 그 와중에 해당 견주가 유명 연예인의 부모라는 소문이 돌고 있는 중. 


현업 가수 겸 연기인으로 활동중인 모씨가 거론되고 있지만 확인된 내용은 아니니 섣불리 언급하는 것은 자제하시길. 




프렌치불독은 영국이 고향인 불독에 퍼그와 테리어를 교배해 만들어진 종이다. 불독은 이름 그대로 숫소를 상대하는 호전적인 견종이었으나 프렌치불독은 개량을 거처 온순한 성격을 지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번 사고를 통해 비록 대형견종이 아니더라도 개에게 물리면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는 사실이 확인돼 견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프렌치불독 - French Bulldog

원산지 : 프랑스
성격 : 활동적이고 호기심이 많으며 애교도 많다.
크기 : 25~32cm의 소형 견
체중 : 10~14kg
인기도 : AKC 기준 6위

스탠리 코렌 박사 저서 '개의 지능(The Intelligence of Dogs)' 기준 순위 : 58위






보배드림에 한 회원이 자신의 애견이 애견카페에서 '도살'당했다는 글을 올려 온라인 커뮤니티가 한바탕 난리가 났다. 해당 글 링크


http://www.bobaedream.co.kr/view?code=best&No=134610


애견호텔 CCTV에 찍힌 영상을 보면 시베리안허스키가 어슬렁 거리며 피해자의 강아지 주변을 서성거리더니 갑자기 머리 부위를 물어 흔드는 장면이 보인다. 작은 강아지는 치명상을 입고 몸을 떨다가 얼마 지나지 않아 죽은 것으로 보인다. 


피해 견주는 끔찍한 일을 겪었지만 애견카페 사장의 대응에 불만을 갖고 보배드림에 글을 올렸는데 애견카페측의 얘기는 다르다.  아래는 애견카페 대표가 업체 SNS에 항의를 하기 위해 몰려든 네티즌들에게 남긴 글. 


이 글에 따르면 피해 견주가 강아지를 잃고 흥분해 과도한 협박을 한 것처럼 느껴진다. 판단은 각자 알아서 하시길. 







21일 밤 방송된 KBS2 '제보자들'에서 제주 우도의 아이스크림 가게를 둘러싼 갑질 논란을 다뤘다. 논란의 시발은 20대 여성이 아이스크림 가게를 열었는데 근처에서 장사를 하고 있던 유명 아이스크림 가게에서 자신의 가게 바로 앞에 담장을 쌓아 장사가 어렵다고 호소한 글을 인터넷에 올리면서부터 시작됐다. 


해당글 네이트 판 http://pann.nate.com/talk/338002953 




20대 여성이 얘기한 아이스크림 가게의 박대표는 SBS 동상이몽 우도 기러기 아빠 편에도 출연한 적이 있는 유명인사. 때문에 이 여성은 그에 대해 <우도 TV출연하는 유명한 아이스크림가게의 두얼굴 실체>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그녀는 해당 글에서 자신이 가게를 열자마자 박대표 측에서 주차장에 담을 세우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해당 주차장은 국가 소유였다가 지금은 박대표의 사유지가 된 상태. 박대표는 자신의 사유지에 담을 세웠지만 그 담이 이 여성의 가게 입구를 막아 제대로 장사를 할 수 없다는 게 여성의 주장이었다. 


하지만 방송이 나간 후 양쪽의 입장을 다 들어본 시청자들은 이 여성의 주장이 잘못 됐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 여성이 자신이 약자인 것 처럼 포장했지만 실제로는 아빠가 바로 그 위치에서 큰 타운형 상가를 운영하는 임대업자이고 해당 상가엔 이 여성 말고도 여성의 언니가 카페, 오빠가 식당을 운영하는 중이었다. 


말하자면 갑과 을의 갈등이 아니라 갑과 갑의 갈등인 셈. 오히려 이 여성의 부친이 운영하는 타운 상가를 이용하는 관광객들이 박대표의 주차장을 무단으로 이용하며 박대표가 피해를 보는 상황이었다. 방송 이후 그 여성은 네이트 판에 추가로 글을 작성했지만 네티즌들의 반응은 호의적이지 않은 상황이다. 과연 양쪽의 갈등이 어떻게 마무리 될까.


  







리차드 막스의 아내 데이지 푸엔테스가 대한항공 기내 난동 사건 당시 영상을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그녀는 남편인 리차드 막스와 함께 베트남 여행 후 LA 집으로 돌아가는 중에 환승을 위해 하노이발 인천행 대한항공 KE480편에 탑승했다 기내 난동 사건을 겪게 됐다.






그녀는 기내 난동 당시 승무원들의 대처가 무척 미흡했다며 리차드 막스와 마찬가지로 대한항공 승무원들의 상황 대처에 강한 불만을 표시했다. 데이지 푸엔테스의 말에 의하면 자신들의 옆 자리에 앉은 남자 승객이 승무원들을 밀치고 머리를 잡아 당기며 행패를 부릴 때 리차드 막스가 가장 먼저 나서 그를 제압하기 위해 나섰다고 한다. 


하지만 승무원들은 상황을 제대로 컨트롤 하지 못했고, 특히 테이저 건과 로프의 사용법도 제대로 몰랐다고 한다. 심지어 승무원들이 난동 승객을 로프로 결박했지만 그가 스스로 세 번이나 로프를 풀었다고 말했다.



데이지 푸엔테스는 다음 비행 후 당시 영상을 포스팅하겠다고 밝혔지만 아직 동영상이 올라오진 않았다. 한편 리차드 막스는 본인의 페이스북과 트위터 계정에 자신과 아내 데이지가 무사히 LA 집에 도착했다며, 자신은 영웅이 아니라 그저 그 상황에서 누구든지 해야할 일을 했을 뿐이라고 밝혔다.








박근혜 퇴진은 요구하는 백만 시민 광화문 집회 사진






로이터 통신 한국 특파원 제임스 피어슨 기자가

로이터 사무실에 찍은 사진.


































안민석 의원이 "연예계에 최순실 라인이 있다. 특히 한 가수는 오랜 시간 대중의 사랑을 받아 온 유명 가수인데 박근혜 정부들어 굵직한 국가 행사에 단골로 출연해왔다." 라는 취지의 발언을 한 후 해당 가수로 지목된 한 가수가 강력한 해명 보도자료를 내며 자신은 최순실과 전혀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


그러자 오늘 아침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안민석 의원은 누구인지 밝히진 않았지만 해당 가수에게 자신이 사진 자료 등을 모두 갖고 있다며 계속 거짓말을 할 경우 다음 주엔 공개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안민석의 의원의 공개적인 경고 메시지에 해당 가수는 어떻게 반응할지 네티즌의 관심이 몰리고 있음.




해당 가수의 반박과 해명


http://media.daum.net/entertain/star/newsview?newsid=20161103223018154


안민석 의원의 경고 


http://v.media.daum.net/v/20161110140602548




안민석 의원은 경기도 오산 지역구에서 수도권 내리 4선이라는 중진급이지만 계파가 없이 주진우 기자와 함께 최순실 의혹을 손수 파헤쳐 요즘 가장 핫한 국회의원 중 한 명. 정유라 승마 부정 심판 논란 역시 국회에서 그가 가장 먼저 문제를 제기했다. 요즘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새누리당 김성태 의원과 고정 출연해 쉴 새 없이 툭탁거리는 모습이 청취자들을 즐겁게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