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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유퉁이 올 3월 8번째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유퉁의 결혼상대자는 33세 연하인 27세의 몽골 여성. 유퉁의 나이는 1957년생 올해 60세다. 그동안 유퉁은 여러 번의 결혼으로 화제에 올랐던 적이 있기에 이번 결혼 소식으로 과거 그의 결혼 전력이 다시 회자되고 있다. 

유퉁의 7번째 부인도 몽골 여성으로 과거 방송에도 여러번 함께 출연한 적이 있다. 둘은 사이가 좋지 않아 헤어지게 됐고 지금 8번째 부인과는 사실혼 관계로 이미 7살짜리 딸도 있다고 한다. 

그런데 유퉁은 현재 7번째 부인과 정식 이혼 절차를 밟지 않은 상태라고 한다. 몽골에 간 7번째 부인과 연락이 닿지 않아 이혼 절차를 마무리 짓지 못한 상태인데 그로인해 현재 사실혼 관계인 8번째 부인과 딸이 법적인 보호를 받고 있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


유퉁은 과거 비구니 여승과도 결혼식을 올려 화제가 된 적이 있다. 당시 유퉁은 38세, 상대 비구니 해선스님은 17세 연하인 21세였다. 두 사람의 만남도 드라마틱하다. 

유퉁은 당시 연극을 기획하고 있었는데 오디션을 보러 온 여성이 쌍꺼풀 수술을 해서 불같이 화를 냈더니 그 여성이 충격을 받고 출가해 여승이 되었다는 것. 그 후 여승을 찾아간 유퉁의 긴 구애 끝에 결혼에 성공해 함께 방송 출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