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의 핫이슈


반기문이 또 한 건 했다. 매일매일 한 건씩 빵빵 터뜨려주는 반기문. 이번엔 '국기에 대한 경례'를 헷갈려서 논란이다. 오늘 오전 반기문은 조선대에서 강연 및 토론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사회자가 국기에 대한 경례 순서를 안내했는데 반기문이 가슴에 손을 얹는 것이 아니라 목례만 하다 뒤늦게 손을 가슴으로 가져가 제대로 국기에 대한 경례를 했다는 것.


이 양반 10년 간 뉴욕의 유엔에서 일하다 귀국한지 일주일 안 된 상태라 아직 뭐가 뭔지 적응이 안 되는 모양이다. 




편의점에선 카메라가 다 지켜보고 있는데 에비앙을 집어들고 티켓 발권기에 만원짜리 두 장을 한 꺼번에 넣는 모습이 카메라에 그대로 찍히기도 했다.




음성 꽃동네에선 봉사를 한답시고 요양 중인 할머니에게 죽을 떠 먹이는 쇼를 했는데 본인이 턱받이를 해 저게 뭐하는 짓이냐는 질타를 받기도 했다. 


또한 AI 감염 지역에서 방역 쇼를 벌이겠다며 기자들을 한 뭉태기 끌고가 눈총을 샀다. 


유엔 역사상 최악의 사무총장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어쨌든 한국인으로서 유엔 사무총장을 연임하며 이름을 알렸다는 것을 높이 평가한다 치자. 


10년 간 유엔 사무총장 자리에 있다가 72세의 나이로 귀국했으면 조용히 얼마 남지 않은 여생 무엇이 국가를 위한 일인지 고민 좀 해보고 진중하게 움직이든가 해야지 늙어서 대권 욕심에 귀국하자마자 여기저기 민폐를 끼치고 다니는 반기문.


그리고 저런 반기문에 대해 제대로 된 정보를 접하지도 않고 그저 유엔 사무총장 출신이라고, 충청도 출신이라고 뽑아주겠다는 헬조선의 유권자들.


과연 누가 더 헬조선을 더욱 헬조선 답게 만드는 공신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