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의 핫이슈


어제 있었던 최순실 국정농단 국정조사 청문회 도중 박범계 의원이 웃음을 참지 못하고 뿜는 장면이 카메라에 그대로 잡혀 화제다. 장제원 의원이 이화여대 김경숙 교수에게 질의하다 위원장 대행이던 박범계 의원에게 김경숙 교수의 태도에 관해 지적하자 그대로 웃음을 터뜨려 버린 것. 




이에 대해 한 네티즌이 장제원 의원과 주고받은 문자 메시지를 공개했는데 그 문자에 따르면


박범계 :  불만이 뭔가요?


장제원 : (김경숙 증인을 가리키며)혼내주세요.


라는 상황이었다는 것. 장제원 의원은 저 내용이 맞냐고 묻는 네티즌에게 "네~~~ㅠㅠㅠ"라고 답변했다.





저 문자대로라면 충분히 빵터질 상황이기에 네티즌들은 박범계 의원 웃을만했다며 박뿜계라는 별명까지 지어주며 즐거워했다. 하지만 워낙 자리가 자리인만큼 박범계 의원에 대한 질책의 목소리도 적지 않은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