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의 핫이슈



주진우 기자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고영태가 체포됐다고 전했다. 주진우 기자에 따르면 서재식 검사가 고영태가 출석에 불응할 우려가 있다는 이유로 체포했다고 한다. 


어제 고영태의 변호사가 검찰과 출석 일정을 상의했고, 명절에도, 일요일에도, 토요일에도 검사가 부르면 달려갔는데 문을 부셔가며 체포했다고 검찰을 비난했다. 




주진우 기자는 고영태의 집 현관문 사진도 함께 올렸다. 사진 속 현관문은 잠금 장치가 부셔져 있다. 주진우 기자의 글과 사진으로 미루어 보면 집 안에 있는 고영태를 강제로 문을 부수고 들어가 체포한 것으로 보인다.



이하 주진우 기자 페이스북 전문


고영태가 검찰에 체포됐습니다. 

서재식 검사님은 고영태가 검찰 출석에 불응할 우려가 있다고 하네요. 

어제 고영태 변호사가 검찰과 출석 날짜를 상의했는데.... 

명절 때도, 일요일에도, 토요일에도 검사가 부르면 달려 갔는데......


검사님들 대단하세요. 우병우의 주요 범죄는 수사 안 하고, 

고영태가 제보한 최순실 비밀 사무실은 조사도 안 하고, 

고영태 수사에는 문은 박살내시기까지. 

검사님 최순실한테, 우병우한테 이런 열정을 좀 보이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