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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재 국민의당 부대변인이 본인의 트위터 계정에서 "친문.문빠.광신도들의 진실 왜곡"이란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켰다. 강연재는 트위터에 “트위터를 하다 보면 매번 느끼는 거… 보수꼴통 지지자보다 더했으면 더했지, 결코 뒤지지 않는 소위 ‘친문·문빠·광신도’들의 진실 왜곡. 반말지거리”라면서 “사실판단 못하고, 지령 받은 좀비처럼 막말 함부로 질러대는 짓거리들. 우리가 탄핵 반대? 소가 웃네”라는 글을 게시했다 논란이 커지자 해당 트윗을 삭제한 상태.


공당의 부대변인으로서 적절치 못한 행동이었다는 비난이 일자 강연재는 "특정 후보를 지지한다는게 비난 받을 일이겠습니까. 타당과 인물을 상대로 진실 왜곡. 막말. 인신공격. 사이버모욕죄를 수시로 저지르는 분들이 아니라면, 잠 푹 주무시고 활기찬 월요일 맞으시길 바랍니다. 탄핵 가결'이라는 국민 승리를 간절히 기대해봅니다!"라는 트윗을 남기며 수습에 나섰다.




하지만 성난 네티즌들은 강연재 부대변인의 과거 음주운전 전과를 들춰내며 비난의 강도를 더했다. 네티즌들이 밝혀낸 자료는 지난 4월 총선 당시 후보자의 전과 기록 증명에 관한 제출서인데 해당 제출서에 의하면 강연재 부대변인은 2011년 4월 22일 음주운전으로 벌금 200만원의 처분을 받은 것으로 기록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