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의 핫이슈




총들고 좋다고 실실 쪼개는 안철수
















현역 분대장보다 더 짜세 나오는 문재인



이것이 클래스의 차이










홍의락 의원이 페이스북에서 문재인 지지자와 설전을 벌이며 '싸가지'라고 칭해 논란이 일고 있다. 무소속 대구 북구 을 지역구 홍의락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https://www.facebook.com/euirak.hong) 


이번 대선의 관전 포인트는 "1) 홍준표후보가 10%를 넘을까?, 2) 문재인과 안철수 누가 표를 더 많이 얻을까? 페친들의 의견은???"이라는 내용의 글을 남겼다. 


이를 본 페이스북 사용자들이 관전자적 태도가 즐겁냐고 지적하자 홍의락 의원은 "문후보에게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싸가지들은 여전^^^"이라는 댓글을 남겼다.




홍의락 의원은 19대 민주당 비례대표 의원이었으나 20대에는 공천을 받지 못해 무소속으로 대구 북구 을 지역구에 출마해 당선됐다. 이번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에서는 안희정 충남도지사를 공개 지지한 바 있다. 


현재 더불어민주당 소속은 아니지만 과거 민주당 비례대표였고, 안희정 캠프에 몸 담았던 홍의락 의원의 저런 태도에 더불어민주당과 문재인 후보 지지자들이 강하게 반발하는 중이다.




JTBC가 28일 민주당 호남 경선 결과를

전하며 내보낸 그래프.


2002년 당시 노무현 대통령의 

경선 득표율에 비해

문재인 후보의 득표율이 

대단한 결과가 아닌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자세히 보면

노무현 대통령은 전남 지역의 득표율로

그래프를 만들었고

문재인 후보는 광주.전남, 호남의 

득표율 그래프다.




정치블로거 '아이엠피터'님이 민주당 경선

결과를 갖고 만든 그래프다.


노무현 대통령은 2002년 호남 지역에서 

37.9%를 득표했다.


문재인 후보는 2012년엔 48.4%

올해 경선에선 무려 60.2%를 득표했다.


김어준 뉴스공장 공장장의 말에 따르면

호남 지역에서 이처럼 압도적인 지지를 받은 것은

김대중 대통령 이후 처음이다.


하지만 언론에선 이러한 점을 애써 외면하거나

오히려 그래프 장난질로 별로 대단한

결과가 아닌 것으로 치부하고 있다.




그러한 의도적인 문재인 때리기에

JTBC 뉴스룸까지 가세하고 있는 것이다.





민주당 호남 경선 결과를

사실대로 그리면 이런 그래프가 된다.

JTBC가 방송한 그래프와 확연한 차이가 보인다.

문재인의 호남 경선 승리가

얼마나 대단한 결과인지 한 눈에 볼 수 있다.


하지만 JTBC는 교묘하게 문재인의 성과를

애써 감추려는 그래프를 내보냈다.


JTBC의 그래프 장난질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JTBC의 그래프 장난질은

일베충들의 교묘한 로고 바꾸기보다

더 해악이 크다.


손석희 사장 체제 아래서

가장 신뢰받는 언론으로 성장해 온

JTBC가 왜 저런 교묘한 장난질을 계속 치는 건지.

개인의 일탈인지 시스템 차원에서

벌어지는 일인지.

뉴스룸이 자랑하는 팩트 체크에서

다룬다면 뭐라고 할까?


문재인 후보는 보수매체는 말할 것도 없고

소위 진보언론이라 불리는 

한겨레, 경향, 오마이뉴스로부터도

환영을 받지 못하고 있다.


오직 국민들만이 문재인에게 힘을 실어주고 있다.







JTBC 썰전에 문재인 전 대표가 출연했다. 대선 후보들의 얘기를 듣는 코너에 지난 주 유승민 의원에 이어 출연한 것. 문재인 전 대표는 전원책 변호사와 인사를 나누며 전원책 변호사가 자신보다 선배인 줄 알았다고 말했다. 문재인 전 대표는 경희대학교 법학과 72학번. 전원책 변호사는 75학번이다. 


문재인 전 대표의 얘기를 들은 전원책 변호사는 일부러 후배처럼 보이려고 머리까지 염색하고 나왔는데 자꾸 선배인 줄 알았다고 말씀 하시지 말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원책 변호사는 학창 시절 문재인 전 대표의 존재를 알았다며 강삼재 당시 총학생 회장과 오랜 벗이었는데 문재인 대표의 얘기를 많이 들었다고 했다. 당시 전원책 변호사는 문재인 전 대표를 보며 우리나라의 위대한 좌파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고. 




평소 진보 진영에 대해 매우 공격적인 태도를 보여줬던 전원책 변호사는 이날 만큼은 선배이자 현재 대선 지지율 1위인 문재인 전 대표 앞에서 유난히 공손한 모습을 보였다. 역시 우리나라에선 선후배 관계가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준 장면.


문재인 대표는 보수논객인 전원책 변호사의 질문에 능수능란하게 대응하며 그간 알려진 이미지와 다른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문재인 전 대표는 황교안 총리에 관한 얘기를 하며 “다른 대선 후보들 비판은 안하는데 이분은 좀..” 이라며 “나온다면 염치가 없는 것"이라고 이례적으로 강한 어조로 비판했다.


이어 “현재 박근혜 정부가 탄핵 위기까지 와있는 것에는 황교안 총리도 공범이다. 잘 보좌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같이 탄핵되야 할 사람이다” 고 말했다.



문재인 전 대표는 군복무 단축 공약에 관해 원래 참여정부 시절부터 18개월을 목표로 설계를 해놓은 것인데 이명박 정부들어 중단됐다며 그것을 이어가겠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임기내 12개월로 단축하는 것은 가능하지 않을 것이라고 신중한 태도를 취했다.


한편 문재인 전 대표가 출연한 썰전은 시청률 지난 주에 비해 1%가 올라 8.174%를 기록했다. 





 



문재인 캠프에 합류한 전인범 전 특전사령관이 연달아 구설에 시달리며 문재인 전 대표에게 부담을 주고 있다. 사실 이같은 문제는 전인범 장군의 문재인 캠프 합류 소식이 알려지면서부터 예상됐던 일이다. 


전인범 장군의 부인인 심화진 성신여대 총장이 지난 해 초 불거진 나경원 의원의 딸 부정입학 관련 논란의 중심에 있었기 때문이다. 게다가 심화진 총장은 교비 횡령 건으로 재판 중이었던 상황. 급기야 어제 심화진 총장이 법원에서 징역 1년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됨으로써 문재인 캠프는 전인범 장군을 영입한 지 며칠 되지도 않아 직격탄을 맞았다.



전인범 장군은 소송에 휘말린 아내에 대해 본인의 페이스북에서 "우리 집사람이 비리가 있었다면 제가 어떻게 했을 것이라 생각하십니까", "권총으로 쏴 죽였을 겁니다"라고 적기도 했다. 하지만 이번에 유죄 판결로 법정 구속되자 해당 댓글을 삭제했다.




여기에 엎친데 덮친 격으로 전인범 장군이 성신여대 전 부총장 조모 교수를 상대로 낸 명예훼손 소송에서 대법원이 조모 교수의 주장을 인정하는 판결을 내려 논란이 커지고 있다. 대법원의 판결에 따르면 전인범 장군이 소장 진급 파티를 개최하며 성신여대 직원들을 동원했다는 것이 사실로 인정된다는 것이다.




조 교수는 전인범 장군이 자신의 소장 진급 축하 파티에 교직원과 학생을 동원해 음식 서빙을 하게 하고 학교 업무용 차량과 기사를 이용했다고 주장해 명예훼손으로 기소됐다.


게다가 전인범 장군은 한 블로거를 상대로도 소송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티스토리 블로거 올드코난님의 글에 의하면 본인의 블로그에 게재한 심화진 성신여대 총장 관련 글들이 심화진 측의 요구로 삭제되거나 블라인드 처리 됐는데 전인범 장군으로부터 소송까지 당했다는 것이다. http://oldconan.tistory.com/37164



우리나라에서 몇 안 되는 참군인이라고 칭송받는 인물이 알고보니 블로거까지 걸고 넘어지는 행태를 어떻게 봐야하나. 이것은 명백한 문재인 캠프 측의 실수라고 할 수 있다. 문재인 전 대표는 당대표 시절 낮은 자세로 직접 인재들을 찾아다니며 영입해 큰 성과를 이룬 바 있다. 


이번에도 고민정 아나운서가 합류해 역시 사람을 끌어모으는 문재인이라며 높이 평가받았는데 그 와중에 전인범 전 특전사령관 문제가 불거진 것. 지금이라도 문재인 후보는 이번 일을 실수로 인정하고 전인범 특전사령관 역시 본인에게 문재인 후보에 대한 진정성이 있다면 캠프 합류를 철회하고 낮은 곳에서 조용히 지원하는 자세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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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1시 예정이던 문재인 전 대표의 상지대 방문이 김문기 전 총장 일당에 의해 방해받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상지대 총학생회 공식 페이스북 계정에 따르면 김문기 일당이 정문과 후문을 봉쇄하고 출입 차량을 세워 탑승 인원을 검사하고 있다고 한다. 상지대는 김문기 일가의 전횡으로 오랫동안 잡음이 끊이지 않았던 곳. 


현재 상지총학에서 올린 사진을 보면 학교 관계자들이 학생들의 의사와 관계 없는 내용의 현수막을 들고 차량의 교내 출입을 막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야만의 시대이다보니 사회 곳곳에서 비상식적인 일이 아무렇지도 않게 벌어지고 있다. 민주 진보 인사의 학교 방문을 학교측에서 막고 있다니... 지금이 과연 2016년이 맞는 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