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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예정화가 김정민 김구라 열애설을 발언하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예정화는 케이블 TV 예능 프로그램에서 김구라 김정민의 열애설을 들었다고 말해 한동안 연예면이 김구라 김정민 열애설로 들썩거리게 만든 장본인. 


예정화의 말에 의하면 해당 프로그램 녹화 당시 열애설과 해명이라는 소재로 토크를 진행하게 돼 있었다고 한다. 그 중 김구라와 김정민의 열애설이 대본에 있었는데 애초에 신봉선이 그에 관해 얘기하기로 돼 있었지만 신봉선이 타이밍을 놓쳐 제작진의 스케치북을 본 예정화가 얘기하게 됐다는 것.





예정화는 이 얘기를 전하며 눈물을 글썽거리며 당시 이로인해 적지않은 심적 부담을 느꼈던 것을 드러냈다. 방송 이후 응급실에 가기도 했다고.


예정화는 그런 과정에서 공개 열애 중인 마동석이 자신의 곁을 듬직하게 지켜줬다며 둘 사이의 애정을 자랑했다. 한 번은 예정화가 병원에서 CT 촬영을 위해 조영제를 맞다가 부작용으로 발작 증세를 일으킨 적이 있는데 마동석이 어느새 나타나 곁을 지켰다고 한다.

 



한편 김정민과 김구라는 해당 열애설에 관해 극구 부인하며 당사자들이 이렇게 싫어하는 열애설이 어디 있냐고 항의해 웃음을 자아냈다. 규현은 그런 김구라 옆에서 쉴새없이 깐족거리며 김구라를 자극해 여러차례 폭소가 터지는 장면을 만들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