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의 핫이슈

반기문 전 총장이 이번엔 퇴주잔 논란을 일으켰다. 귀국 후 연일 기이한 해프닝을 터뜨리고 있는 반기문 전 총장은 지난 14일 생가 주변 부친의 묘소를 찾아 성묘를 했는데, 부친의 묘소에 절을 한 후 퇴주잔에 따른 술을 그대로 마시는 모습을 보여준 것.





퇴주잔은 묘소에 뿌리고 다시 술을 따르면 향 뒤에 두 번 잔을 돌린 후 올리는 게 바른 예법인데 반기문 전 총장은 그걸 홀랑 마셔 버린 것.




뉴욕에서 오래 지내느라 우리의 제사 풍습을 다 잊은 건지. 문재인 전 대표를 향해 자신이 더 오래 살아 변혁을 더 겪었다고 하더니 어디서 우리도 모르는 변혁을 겪고 온 건지 저런 양반이 대권 욕심에 눈이 멀어 우스갯거리로 전락하는 줄도 모르고 연일 바보 같은 행동을 하고 있는 것을 보고 있으려니 실소를 금할 수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