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아역배우 출신 탤런트 암투병 끝 요절 안타까운 소식
TV STAR ISSUE2016. 12. 13. 14:50
아역배우 출신 탤런트 이정후가 암투병 끝에
숨진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정후는 1984년생 올해 서른 셋의
젊은 나이로 안타깝게 생을 마감했다.
그는 1990년 MBC 드라마 '여자는 무엇으로 사는가'로
데뷔 후 '태조왕건', '장희빈' 등에서
어리지만 당찬 연기로 주목받았다.
2005년엔 KBS 단막극 드라마시티
'시은 & 수하'편에서
소아암 환자 연기를 위해 삭발 투혼으로
찬사를 받기도 했으나
성인이 된 이후엔 이렇다한 활동이 없었다.
이정후는 3년 전 결혼해
가정을 꾸리고 지내다
암이 발병해 투병 중 끝내
세상을 등진 것으로 알려져
소식을 접한 이들을
더욱 안타깝게 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저 세상에선 못 다 이룬 연기자의 꿈을 마음껏 펼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