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의 핫이슈

이완영에게 전화 받는 법 +1



'새누리당 이완영 국회의원에게 전화 받는 법'이란 제목의 게시물이 네티즌 사이에 화제다.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에 한 회원이 올린 게시물인데 이완영이 최순실 국정농단 청문회에서 삼성 미래전략실 장충기 사장에 대한 증인 채택을 혼자만 반대해 그에 대해 이완영에게 문자를 보냈더니 전화가 두 통이나 왔다는 내용이다. 


네티즌이 보낸 문자는 짧은 내용이다. "의원님, JTBC 문제 때문에 일단 몸사리셔야 할 것 같습니다. 회사측도 난감해졌습니다." 라고 보냈더니 바로 전화가 걸려온 것. 해당 네티즌은 전화를 받지 않았는데 한 번 받아볼 걸 그랬다며 아쉬워했다. 





이 네티즌이 이완영에게 문자를 보낸 후 전화가 걸려온 날짜는 13일 오전. 공교롭게도 이완영은 바로 다음 날인 14일 청문회에서 신상 발언을 통해 네티즌들로부터 뭇매를 맞고 있는 상황에 대해 하소연하며 청문회 새누리당측 간사직을 사퇴하겠다고 밝혔다. 



2016/12/06 - 이완영 국회의원 자격 없다

2016/12/07 - 이완영 국회의원의 수준 이래도 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