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의 핫이슈

월간 조선 기사




연예계 최순실 라인 가수라는 구설에 오른 가수 이승철이 과거 차움병원에서 줄기세포를 채취했던 것으로 알려져 네티즌들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다. 네티즌들이 찾아낸 기사는 2012년 10월 23일자 월간 조선 인터넷판 기사. 기사 내용은 줄기세포 채취 보관에 관한 차움 병원의 홍보성 기사다. 링크


이승철은 얼마전 본인이 최순실 연예계 라인 가수라는 소문에 대해 안민석 의원을 직접 겨냥해 강하게 항의하고 반박했다. 하지만 안민석 의원이 본인은 해당 가수가 누구라고 지목한 적이 없지만 만약 본인에게 소송을 걸어 온다면 자신이 갖고 있는 사진 자료 등을 공개할 수 있다며 다시 강하게 어필하자 그 후 이승철 측은 잠잠한 상태다.


안민석 의원이 최순실 연예계 라인 가수로 누굴 직접적으로 지목한 적이 없는 것은 사실이다. 이승철 본인의 반박과 해명대로 그가 최순실과 아무 관계가 없다는 것도 사실일 수 있다. 이승철이 최순실과 김기춘이 줄기세포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진 차움 병원에서 줄기세포 채취 보관 서비스를 받았다는 것도 단순한 우연의 일치일 것이다. 이승철은 그냥 어쩌다보니 최순실, 김기춘이 이용한 차움 병원의 줄기세포 홍보 모델로 활동한 것 뿐이겠지.


한편 박근혜 대통령도 길라임을 가명으로 쓰며 차움 병원을 이용해 온 것으로 알려졌고, 대통령 이전 한나라당 대표 시절부터 줄기세포 관련 시술을 받았다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안민석 의원이 "연예계에 최순실 라인이 있다. 특히 한 가수는 오랜 시간 대중의 사랑을 받아 온 유명 가수인데 박근혜 정부들어 굵직한 국가 행사에 단골로 출연해왔다." 라는 취지의 발언을 한 후 해당 가수로 지목된 한 가수가 강력한 해명 보도자료를 내며 자신은 최순실과 전혀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


그러자 오늘 아침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안민석 의원은 누구인지 밝히진 않았지만 해당 가수에게 자신이 사진 자료 등을 모두 갖고 있다며 계속 거짓말을 할 경우 다음 주엔 공개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안민석의 의원의 공개적인 경고 메시지에 해당 가수는 어떻게 반응할지 네티즌의 관심이 몰리고 있음.




해당 가수의 반박과 해명


http://media.daum.net/entertain/star/newsview?newsid=20161103223018154


안민석 의원의 경고 


http://v.media.daum.net/v/20161110140602548




안민석 의원은 경기도 오산 지역구에서 수도권 내리 4선이라는 중진급이지만 계파가 없이 주진우 기자와 함께 최순실 의혹을 손수 파헤쳐 요즘 가장 핫한 국회의원 중 한 명. 정유라 승마 부정 심판 논란 역시 국회에서 그가 가장 먼저 문제를 제기했다. 요즘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새누리당 김성태 의원과 고정 출연해 쉴 새 없이 툭탁거리는 모습이 청취자들을 즐겁게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