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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 첫 총리로 전라남도지사 이낙연 거론되고 있다. 이낙연 지사는 1952년 전라남도 영광군에서 태어나 광주 제일고, 서울대학교 법대를 졸업하고 동아일보에서 정치부 기자를 지냈다. 


동아일보 정치부 기자로 근무하던 시절 당시 민주당을 출입하다가 김대중 전 대통령과 교류하면서 정치에 입문하게 된다. 


2000년 제16대 선거에서 새천년민주당 후보로 고향인 전라남도 함평-영광군 선거구에 출마해 당선된다. 이후 같은 선거구에서 내리 4선을 하고 2014년 지방선거에선 전라남도지사 선거에 출마해 당선된다. 


이낙연 지사는 2002년 대통령 선거 당시 노무현 전 대통령을 지지하며 당선 후 대변인을 맡기도 했으나 친노계 인사들이 주축이 된 열린우리당엔 참여하지 않았다. 그러나 2004년 노무현 대통령 탄핵 사태 당시 탄핵안을 발의한 민주당 소속이었음에도 탄핵엔 반대표를 던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