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의 핫이슈




http://v.media.daum.net/v/20161114130305432


시사저널에서 김종필 전 총리와 현 시국에 관해 인터뷰를 함. 이 자리에서 여러 얘기가 나왔는데 김종필 전 총리는 자신은 박근혜 대통령과 최태민 사이에 아이가 있다는 얘길 한 적이 없다고 밝힘. 하지만 최태민과의 관계에 대한 다른 발언이 있었는데 그것만으로도 박근혜 대통령에겐 치명적인 내용.






김종필 전 총리는 최태민과 박근혜 대통령이 친해가지고 자기 방에 들어가면 밖에 나오지도 않았다고 함. 하루 이틀도 아니고 아침부터 깜깜할 때까지 뭔 얘기를 하고 무슨 짓을 하는지 모르지만 들어앉았었다고...


또한 김종필 전 총리는 육영수에 관한 이야기들이 사실은 포장된 신화일 뿐이라며 자신의 아내와 관련한 일화를 전함. 





1975년 6월21일 서울 배재고등학교에서 열린 한국구국십자군 창군식에 나온 박근혜 당시 영부인 대행과 최태민(왼쪽) © 연합뉴스







내용인즉슨, 자신이 미국 보병학교에 유학 가 있던 시절 아내가 딸을 낳았는데 생활이 궁핍해 끼니도 제 때 못 챙기던 때 육영수가 전혀 도와주질 않았다는 것. 이에 관해 미국 유학에서 돌아와 육영수에게 막말도 했다고 함.


박근혜 대통령이 고집이 세고 융통성이 없어서 5천만이 시위를 해도 내려오지 않을 거라고 하는데 과연 김종필 전 총리의 저런 인터뷰까지 나오는 상황에서도 안 내려오고 버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