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의 핫이슈


안철수 후보가 함께 사진을 찍어 논란이 불거진 전주 지역 조폭의 과거 해킹 범죄 전과가 뒤늦게 주목받고 있다. 


안철수 후보가 함께 사진을 찍은 조폭들은 전주 오거리파 소속으로 알려졌는데, 이들 전주 오거리파 조직원들이 2011년 전국의 PC방에 디도스 공경이 가능한 해킹 프로그램을 심어놓고 상대방의 게임머니를 가로채는 방법으로 수억원을 챙긴 혐의로 입건된 사실이 네티즌에 의해 발견돼 뒤늦게 주목받고 있는 것.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57&aid=0000168058 


기사에 따르면 이들은 중국에서 들여온 해킹 프로그램을 PC방에 심어놓고 상대방의 게임 화면을 조종해 게임 머니를 가로챘다. 이들이 다른 조직원들에게도 판매해 감염시킨 PC는 전국의 1만5천여대에 달한다.


IT 업체 대표 안철수와 IT 전과 조폭의 만남.


안 어울리는 듯 잘 어울리는 훌륭한 조합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