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의 핫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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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1시 예정이던 문재인 전 대표의 상지대 방문이 김문기 전 총장 일당에 의해 방해받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상지대 총학생회 공식 페이스북 계정에 따르면 김문기 일당이 정문과 후문을 봉쇄하고 출입 차량을 세워 탑승 인원을 검사하고 있다고 한다. 상지대는 김문기 일가의 전횡으로 오랫동안 잡음이 끊이지 않았던 곳. 


현재 상지총학에서 올린 사진을 보면 학교 관계자들이 학생들의 의사와 관계 없는 내용의 현수막을 들고 차량의 교내 출입을 막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야만의 시대이다보니 사회 곳곳에서 비상식적인 일이 아무렇지도 않게 벌어지고 있다. 민주 진보 인사의 학교 방문을 학교측에서 막고 있다니... 지금이 과연 2016년이 맞는 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