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의 핫이슈

TV STAR ISSUE +46


문근영이 급성구획증후군으로 응급 수술을 받았다. 이로인해 문근영은 공연중이던 연극 '로미오와 줄리엣'의 지방 공연을 취소했다.


문근영이 걸린 급성구획증후군은 갑자기 팔 또는 다리의 근육에서 출혈과 붓기가 발생해 나타나는 응급 질환으로 심한 통증을 유발한다.


문근영도 지난 1일 팔에 갑작스러운 통증을 호소해 다음 날 병원을 찾았다 급성구획증후군으로 판정받고 응급 수술을 받았다.


문근영의 소속사측은 현재 경과를 지켜보고 있는데 추후 1~2차례 추가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썰전에 출연한 유승민이 딸 유담에 관해 "딸 덕을 보고싶지 않다."고 밝혔다. 유승민 딸은 아이돌을 방불케하는 예쁜 외모로 지난 총선 이후 네티즌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달 26일 유승민이 대선 출마를 선언하는 자리에도 유승민 딸이 등장해 화제가 됐다.


유승민 딸 유담의 나이는 23세로 동국대 법대에 재학중이다.


전원책 변호사는 유승민의 딸에 관해 트럼프가 딸 이반카 덕에 대통령에 당선됐다며 유승민도 딸 덕을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유승민 의원은 딸이 언론에 노출되는 것을 부담스러워 한다고 말했다.




지난 해 총선 당시의 유승민 딸 유담









지난 달 26일 유승민 대선 출마 선언 당시의 유담




화장을 한 모습이 다분히 


카메라를 의식한 듯한 모습이다.


하필이면 유승민에게 저렇게 예쁜 딸이 있다니...


많은 네티즌들이 머리로는 반 유승민을 외치고 있지만 


가슴으로는 유승민 장인님이라고...




트럼프의 딸 이반카 트럼프의 사진은 여기 


2016/11/10 - 트럼프 딸 이반카 트럼프 사진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예정화가 김정민 김구라 열애설을 발언하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예정화는 케이블 TV 예능 프로그램에서 김구라 김정민의 열애설을 들었다고 말해 한동안 연예면이 김구라 김정민 열애설로 들썩거리게 만든 장본인. 


예정화의 말에 의하면 해당 프로그램 녹화 당시 열애설과 해명이라는 소재로 토크를 진행하게 돼 있었다고 한다. 그 중 김구라와 김정민의 열애설이 대본에 있었는데 애초에 신봉선이 그에 관해 얘기하기로 돼 있었지만 신봉선이 타이밍을 놓쳐 제작진의 스케치북을 본 예정화가 얘기하게 됐다는 것.





예정화는 이 얘기를 전하며 눈물을 글썽거리며 당시 이로인해 적지않은 심적 부담을 느꼈던 것을 드러냈다. 방송 이후 응급실에 가기도 했다고.


예정화는 그런 과정에서 공개 열애 중인 마동석이 자신의 곁을 듬직하게 지켜줬다며 둘 사이의 애정을 자랑했다. 한 번은 예정화가 병원에서 CT 촬영을 위해 조영제를 맞다가 부작용으로 발작 증세를 일으킨 적이 있는데 마동석이 어느새 나타나 곁을 지켰다고 한다.

 



한편 김정민과 김구라는 해당 열애설에 관해 극구 부인하며 당사자들이 이렇게 싫어하는 열애설이 어디 있냐고 항의해 웃음을 자아냈다. 규현은 그런 김구라 옆에서 쉴새없이 깐족거리며 김구라를 자극해 여러차례 폭소가 터지는 장면을 만들어냈다.







류승완 감독의 '군함도' 티저 예고편이 공개됐다. '군함도'는 일제 시대 해저 탄광이 있던 하시마섬의 강제 징용 조선인들의 이야기를 소재로 한 영화다. 


영화 '군함도'는 '베테랑'으로 대박을 친 류승완 감독의 연출에 황정민, 송중기, 소지섭, 이정현 주연으로 영화팬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군함도'의 배경인 하시마섬은 나가사키시에 속해 있는 섬으로 섬의 생김새가 군함과 비슷하다 하여 '군함도'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한다. 


하시마섬은 가로 세로 400m X 140m 규모의 작은 섬인데 한 때 5천 명이 넘는 주민이 거주하며 엄청난 인구밀도를 기록하기도 했다. 




하지만 70년대 이후 석탄의 시대가 종말을 고하며 점점 섬의 존재 이유가 희미해져 마침내 1974년엔 섬의 해저 탄광이 폐광됐고, 섬의 주민들도 모두 섬을 떠나게 됐다.




수 천명의 인구가 북적이면서 작은 하시마 섬엔 학교와 병원 등 웬만한 도시의 공공 시설이 다 갖춰져 있었는데 일시에 폐광과 주민 소개가 이루어짐으로써 순식간에 폐허로 남아 오늘날엔 을씨년스럽기 짝이 없는 모습을 하고 있다.



그런데 일본에선 하시마섬을 메이지 유신 시대 근대화의 유물이라며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 등재를 추진해 2015년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재됐다.




하시마섬은 폐광 후 주민이 소개되고 일반에 공개되지 않았으나 2009년 4월부터는 견학을 목적으로 일부 공개되고 있다. 


2012년 007 스카이폴에선 하시마의 외부가 영화에 악당의 근거지로 등장하기도 했다. 당시 007 스카이폴에선 섬의 외부 모습만 등장하고 내부는 별도의 세트에서 촬영되었다.




영화 '군함도'의 배경은 1945년의 군함도 하시마섬. 일본이 패전을 앞둔 시기 군함도의 강제 징용 조선인들의 모습을 류승완 감독이 어떻게 그려낼지 기대된다. 






서인영의 욕설 동영상이 논란이다. 서인영이 크라운제이와 출연하던 JTBC <최고의 사랑>에서 

갑자기 하차 하기로 한 이유가 제작진과의 불화 때문이라는 얘기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당시 스탭으로 일한 네티즌의 폭로에 이어 서인영이 욕설을 하는 동영상이 공개된 것. 

아래는 서인영 욕설 영상과 스탭의 폭로 전문




두바이 촬영에서 일어난 일을 다 목격한 나로써

오늘 개미커플 하차 기사가 인터넷에 난 후, 서인영 SNS에 올라온 글을 보고 

지가 피해자인척, 상처받은척 하는게 진짜 인간의 도리상 더이상 참을수가없어

거기있던 여러사람중 내가 진실을 드러내기로 마음 먹음.


본론에 앞서 우리 스탭들은 그동안 촬영내내 서인영과의 잦은 트러블로 사실 너무 힘이 들었음.

소문들어 성격은 알고 있었지만, 본인 말고는 아무도 신경 안쓰는지 촬영 하루 전날마다 

스케쥴 변경 요구는 물론이며,

촬영 당일에는 문을 열어주지 않아 모든 사람들을 집밖에서 수차례 기본 한두시간씩 떨게함. 


1. 관광청 직원 두명과 개미커플만 비지니스 좌석이였고, 나머지 모든 스탶들은 일반석에 타는거 였는데

인천 공항에서부터 서인영은 비지니스 좌석으로는 비행못한다며 일등석으로 해달라고 떼씀.

(그것도 대한항공 마일리지로 에미레이트항공 좌석을 업그레이드 해달라고ㅋㅋㅋㅋㅋㅋ 개무식ㅋㅋㅋ)


2. 예산때문에 개미커플은 이틀만 베르사체 호텔에서 묵고, 첫날은 스탶들과 똑같은 호텔을 써야하는데 

서인영은 "난 이딴 거지같은 호텔에선 못잔다"면서 베르사체 호텔을 잡아달라고 스탶들에게 떼 쓰고 

관광청 직원들을 욕함ㅠㅠㅋㅋ

(그래서 결국 바꿔줌)


3. 두바이 가기전부터 촬영일정을 몇 번이나 알려줬는데 갑자기 스케줄이 너무 빡빡하다며 취소하라고 우김.

"난 이렇게는 촬영 못한다”, "충분히 수면을 취하지 못하면 촬영 안한다”, “밤 새벽 촬영은 오바다"


이럴거면 왜 촬영을 옴????? 아니 그보다 스케줄을 다 알고있었으면서 갑자기 취소하는건 뭔 경우임?

(결국 취소함)




4.촬영 스탠바이때마다 서인영은 매번 한시간 이상 늦게 나타남. 이건 뭐 말하자면 입아픔. 


5.12월 31일 ~ 새해로 넘어갈때 세계최대의 불꽃놀이하는 곳이라 사람들이 조카 많은데, 이 때 크라운제이와 

서인영은 의상을 갈아 입어야 해서 짐이 좀 있었음.

여기서 서인영은 자기 모든 짐을 메인작가가 혼자 다 들도록 함.


그것도 모자라 갑자기 속바지를 안챙겨왔다면서 메인작가에게 속바지를 구해오라며 개짜증을 냄.

메인작가는 서인영의 모든 짐을 혼자 들고, 그 많은 인파속에서 속바지를 구하러 다님ㅠㅠ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불꽃놀이 촬영까지 끝나고 돌아갈 때….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스탶들이 두 그룹으로 나뉘어짐. 

근데 그걸 예상하고 사람들끼리 헤어지면 "팰리스"라는 호텔 앞에서 만나자고 함.

근데 서인영이 있던 그룹은 팰리스 호텔 쪽으로 가다가 호텔 가는길이 통제되어 두바이몰로 감. 

뒤에오던 메인작가와 크라운제이가 있던 그룹은 

팰리스 호텔로 가는 길이 몇분 차이로 통제가 풀려 바로 호텔앞으로 가게됨.






그래서 서로 기다리고 기다리는 상황이 되었는데 여기서부터 서인영이 폭발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차량이 먼저와서 자기를 기다리지 않는다는둥, 본인을 계속 걷게 만들었다, 어떻게 나를 이딴 대접을 하느냐…

(참고로 차량이 먼저와서 기다리지 못한 이유는 두바이에서 길을 통제했기 때문. 새해라 교통이 마비됨) 

그리고 한시간쯤후....  모든 사람들이 팰리스 호텔앞에 모였고,


서인영이 메인작가를 본 순간. 메인작가 머리에 자기 머리를 갖다대고 쌍욕 시전.

이를 본 크라운제이가 서인영에게 달려가자 크라운제이에게도 뭐라 뭐라 짜증을 냈고, 

이때 다른 여자PD 한명이 크라운제이를 데리고 앞 호텔안 로비로 들어감.


서인영 : “아 이런 신발”, "이런 줫같은 경우가 있나?"


메인작가 : (화를 삼키며) ...머땜에 그러니? 일단 다 내 잘못이다 인영아…진정해... 

일정이 빡센게 다 우리 스탭들이 준비를 제대로 못해서.. 사과한다…

이런식으로 말하고있는데


서인영 : ”뭐? 이런 신발!!!!”, "이게 언니 잘못이면 이건 죽을 죄를 진거야, 죽을죄!!!",  

"그럼 언니가 나한테 죽을죄 진거라고 신발!!!” 

이러면서 입에 담기 힘든욕들을 소리치며 메인작가에게 쉬지않고 5분 넘게함ㅋㅋㅋㅋㅋㅋ미친줄 ㅋㅋㅋㅋ

참고로 메인작가 나이 많음. 애엄마임.


이걸본 주변 모든 사람들이 황당함에 벙찜. 

욕을 다한 서인영이 어딘가 전화를 하기 시작하면서 부터가 영상내용.

그리고는 매니저와 헤어담당을 데리고 혼자 걸어서 사라짐.


그 다음날, 마지막 사막 촬영을 앞두고 ...... 

메인작가와 메인PD가 아침일찍 호텔로와 방문앞에서 계속노크하는데도 서인영은 문을 열어주지 않고, 

촬영안하고 한국으로 알아서 돌아가겠다고 함.

결국 마지막날 촬영 펑크 ㅎㅎㅎㅎ


그래서 사막촬영은 크라운제이만 가서 혼자 촬영하고, 서인영은 사비로 티켓끊어서 한국으로 감.

근데 여기서 더 대박인건 지가 같이 데려온 헤어담당은 혼자 호텔에 버리고 매니저만 데려감.

결론은 서인영 인성쓰레기 

정말 많은 연예인들과 일해봤지만 이런 경우는 처음....





박주호의 스위스인 아내 


왼쪽에서 첫 번째.




박주호가 스위스 FC바젤에서 


뛰던 시절 만났다고.



축구팬들이 박주호를 진정한


위너라고 얘기하는 이유.jpg




박주호는 스위스인 아내와 사이에


결혼 전 딸을 얻었음.


한국-스위스 혼혈 여자 아이.





이때만해도 박주호는 결혼을 하지 않은 상태였는데


최근엔 결혼식을 올렸나.


아직 박주호가 결혼식을 올렸다는 정식 기사는 없다.







어쨌든 박주호의 혼혈 딸은 무럭무럭 자라서


갈수록 완귀 딸래미가 되고 있음.







주원 보아가 열애중임을 인정했다.


주원은 1987년생, 보아는 1986년생.


보아가 만년 소녀의 이미지로 더 어려보이지만


한 살 더 많은 연상연하 커플.



두 사람은 지인들과 함께 모임을 갖다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두 사람 모두 등산 골프 등을 즐기는


취미가 같고


연기와 음악이라는 공통의 관심사로


서로에게 끌렸다고 한다.






보아는 2000년 8월 열 다섯 살 어린 나이로 데뷔해


한일 양국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다


최근엔 연기로 활동폭을 넓히고 있는 중.





주원은 2008년 뮤지컬 '알타보이즈'로 데뷔한 후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 각시탈을 통해


인기 배우로 성장했다.




이승연이 오랜만에 방송에 나와 근황을 전했다. 이승연(49)은 윤유선(48), 이상아(45)와 함께 TV조선 '엄마가 뭐길래'에 새로 합류. '엄마가 뭐길래'는 자녀와 엄마의 관계를 재조명하는 관찰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왕년의 인기 여배우들이 화려한 여배우의 모습을 벗어던지고 엄마로서의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잡는 프로그램.




이승연은 딸 김아람(9)과 출연했다.


이승연은 9살 아람이를 키우는 늦깎이 엄마로 이날 방송에서도 힘겹게 어린 딸을 키우는 모습을 보여줬다. 방송에 출연한 이승연의 남편 김문철은 아내 이승연에 대해 "아내가 노산이고 늦깎이 엄마다보니 노력을 정말 많이 한다. 출산, 육아 관련 서적만해도 40권 넘게 읽으며 공부하더라. 출산 당시 26시간 넘게 진통을 했는데 소리지르는 것이 태아한테 안 좋다고 '악'소리 한 번 내지 않아 놀랐다"고 밝혔다.




이승연은 2007년 2세 연하의 재미교포 사업가인 김문철과 결혼했다. 이승연의 남편 김문철은 미국 시민권자로 패션 사업을 하고 있고, 국내에서 이탈리아 퓨전 레스토랑도 경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승연 김문철 부부는 2009년 딸 김아람을 낳았다.




이승연은 2013년 프로포폴 사건에 연루돼 법원으로부터 징역8월에 집행유에 2년을 선고 받고 405만원의 추징금 명령도 받았다.


결혼 후 갓난 아기를 키우면서 프로포폴 상습 투약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것이다.


프로포폴 사건 당시 법정에 출두하는 이승연


이밖에도 이승연은 각종 사건 사고에 휘말렸던 전적이 있다. 부정 운전면허 취득 사건에, 장영자 아들이 저지른 뺑소니 사건에 연루되기도 하고 위안부 컨셉 누드집 파문 등 굵직한 사건만 여러가지.


젋은 시절 각종 사건 사고에 연루돼 항상 문제 연예인이라는 꼬리표가 따라다녔던 이승연은 불과 3년 전만 해도 프로포폴 사건으로 유죄판결을 받았지만 이제 9살 딸아이를 키우는 엄마의 모습으로 종편 예능에 출연해 다시 한 번 이미지 세탁을 꾀하고 있다.




이규혁의 동생인 피겨스케이팅 코치 이규현(36)이 자신이 가르치는 김예림(14) 선수의 몸을 지나치게 터치하는 모습이 퍼져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 



해당 영상은 지난 해 9월 요코하마에서 열린 2017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주니어 그랑프리 대회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 경기가 끝난 후 키스앤크라이존에서 심판의 채점을 기다리는 순간의 모습인데 이규현 코치가 김예림 선수의 허리를 감싸고 끌어 당기는 듯한 모습이 담겨 있다.


키스앤크라이존은 선수들이 경기를 마치고 심판의 채점 결과를 기다리는 곳. 피겨팬들에 의하면 이규현은 키크존이 있는 경기에선 항상 저러한 모습을 보였다고 한다.




그 말의 신빙성을 입증하기라도 하듯 작년 12월 프랑스 생제르베에서 열린 2016~2017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주니어그랑프리 경기에서도 이규현은 김예림 선수의 옆구리를쓰다듬고 허리 아래 엉덩이 부위를 토닥거리는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경기를 마치고 긴장한 선수의 초조함을 달래주기 위해 가볍게 안아주는 정도의 행동은 자연스럽지만 이규현의 손은 그런 단계를 넘어선 것처럼 보인다. 아직 어린 여자 선수가 행여나 이규현 코치의 저런 지나친 행동으로 인해 남몰래 상처를 받고 괴로워 했을지도 모르는 일. 




이규현의 행동이 논란이 되자 대한빙상연맹을 상황 파악을 해보겠다고 밝혔으나 이규현 코치는 어떠한 해명도 내놓지 않고 있다.


형인 이규혁이 장시호 관련 논란으로 시끄러웠던 게 얼마되지도 않았는데 그 사이 동생이 또다른 논란을 키워놓고 있다. 용감한 형제일세...



이규현은 형인 이규혁과 함께 스피드스케이팅을 시작했다가 피겨스케이팅 선수 출신인 어머니의 권유로 피겨스케이팅으로 종목을 바꿨다. 이규현은 피겨 국가대표로 활동하며 1998년 나가노, 2002년 솔트레이크 동계 올림픽에 출전했으나 세계의 높은 벽을 실감하며 각각 24위와 28위의 성적을 거뒀다. 


그후 2006년에 은퇴한 이규현은 코치로 활동하며 곽민정 선수를 2010년 벤쿠버에 출전시키기도 했다. 2013년 부터는 피겨스케이팅 불모지인 필리핀 코치를 맡았다가 현재는 김예림 선수의 코치로 활동하고 있다.






필로폰 투약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던 인기 쇼호스트 류재영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서울남부지법 형사4단독 곽경평 판사는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최씨와 류씨에게 징역 10월과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약물치료 강의를 명했다고 밝혔다.


법원은 양형 사유에 관해 '초범이고 충분한 반성을 하고 있는 점, 과거 형사 전과 기록이 없는 점'을 들었다.




류재영은 CJ오쇼핑의 간판급 쇼호스트로 활동하며 매출 4천억을 달성하는 등 업계 최고의 실력자였다. 그는 2014년 한 아침방송에 출연해 자신의 1년 매출액이 3천억원에 달한다고 얘기하기도 했다. 




하지만 지난 해 10월 무단결근 사유로 CJ오쇼핑에서 해고된 후 11월엔 방송인 최창엽과 함께 필로폰을 투약했다는 혐의로 구속됐다. 


업계 최고의 황태자 쇼호스트에서 순식간에 필로폰 투약 혐의자로 추락한 것이다.


오늘 집행유예 판결로 구속상태에서 벗어났지만 앞으로 재기를 위해선 꽤 오랜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류재영 쇼호스트 프로필










멜 깁슨(61)이 34세 연하 

여자친구 로잘린 로스(27)와 

골든 글로브 레드 카펫에 섰다. 

로잘린 로스는 멜 깁슨의 아이를 임신해 

만삭의 몸으로 드레스를 입고 레드 카펫에 등장.


로잘린 로스가 임신한 아이는 

멜 깁슨의 아홉 번 째 아이.




멜 깁슨은 불과 몇 해 전,

당시 사귀던 옥사나 그레고리에바를 폭행하고

욕설 통화가 공개돼 곤욕을 치르기도 했다.





 





이건 지난 해 5월

칸 영화제 폐막식 행사에 참석한 모습.


이때는 아직 여친의 배가 부르기 전.


헐리우드 스타들의 자유분방함은

알아줘야 하는데 요즘은

우리나라도 점점 헐리우드화 돼 가는 듯?


임창정의 재혼 소식을

들으니 그런 생각이 든다.




임창정도 18세 연하 여친이 혼전임신 상태

곧 결혼식을 올릴 예정.









KBS1 2016 김광석의 환생 - 시대의 눈물을 노래하다.


올해는 서른 셋 짧은 삶을 살다 간 김광석의 20주기다. 김광석 20주기를 맞아 KBS에서 그를 기리는 걸작 음악 방송을 제작했다. 


김광석의 노래와 삶을 다룬 [감성과학 프로젝트-환생] 


김광석의 환생 - 시대의 눈물을 노래하다는 음성복원 기술로 마치 김광석이 직접 나레이션을 하는 듯한 느낌으로 김광석의 삶과 노래를 픽션과 논픽션을 넘나들며 재구성했다. 후반부엔 김광석과 함께 동물원 멤버였던 소아정신과 전문의 김창기가 등장해 그와 함께한 추억을 그리워하고 그의 곁에서 힘이 되어주지 못한 것을 안타까워하며 눈물을 보였다.


2부에선 김광석의 동료, 후배 가수들이 김광석과 함께 그의 노래를 들려준다는데 어떤 형식이 될지 기대된다.





김광석은 설명이 필요없는 시대의 가객. 그는 갔지만 지금도 그의 목소리는 여전히 우리 곁에 남아 가슴을 적신다. JSA 공동경비구역에서 남측 병사 이수혁(이병헌)으로부터 김광석의 노래 테이프를 전해받은 인민군 오경필(송강호)는 그의 노래에 심취해 어느 날 이렇게 묻는다. "그런데 광석이는 왜 그렇게 빨리 갔대니?" 그 대사는 지금도 김광석을 떠올리는 사람들의 공통된 마음일터. 


벌써 20년이 흘렀지만 아직도 광석이 형님을 떠올리면 저 물음이 자연스레 입에 돈다. 


"왜 그렇게 빨리 가셨어요..."








김정민이 난데없이 김구라와의 열애설로 인터넷 실시간 검색 1위에 오르자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소감을 남겼다. 





김정민 김구라 열애설은 한 종편 예능 프로그램에서 예정화가 김구라에게 김정민과 사귀냐고 물은 것이 화제가 돼 네티즌들 사이에 오르내리게 된 것. 


이 프로그램에서 예정화가 김구라에게 "김정민과 사귀느냐"고 묻자 김구라는 펄쩍 뛰며 "내가 사적으로 김정민에게 연락이라도 했으면 개다"라고 강하게 부인하며 본인이 김정민 엄마와 동갑이라고 덧붙였다. 


이같은 소식을 전해들은 김정민은 인스타그램에 "이게 얼마만의 실검 1위인지 아침에 일어나 인터넷 보구 가수 김정민 오빠가 먼 사고라도 치신 줄 알았더니 저였네요."라며 재밌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런데 김구라 김정민 열애설도 아니고 김정민 이름만 하루 종일 실검 순위에 올라와 있는 것이 좀 신기하긴 하네. 







크리스마스에 거짓말 같은 소식이 전해졌다. 조지 마이클의 사망 소식. 조지 마이클이 집에서 편안히 눈을 감았다는 소식이 외신을 통해 전해졌다. 향년 53세. 조지 마이클은 1963년 런던에서 태어났다. 18세가 되던 1981년 앤드루 리즐리와 그룹 웸(WHAM)을 결성해 큰 인기를 끌었으나 5년 만인 1985년 해체하고 2년 후 솔로 앨범 페이스(FAITH)를 발표하고 메가히트를 기록한다. 




Wham! - Last Christmas



Wham! - Wake Me Up Before You Go-Go


Wham! - Where Did Your Heart Go?


George Michael - Careless Whisper



George Michael - Faith



George Michael - A Different Corner



George Michael - Kissing A Fool


George Michael - Jesus to a Child



Queen & George Michael - Somebody To Love (Freddie Mercury Tribute Concert)


조지 마이클 편히 잠들길...




정윤회의 아들로 알려진 배우 정우식이 MBC 수뇌부로부터 드라마 출연 특혜를 받았다는 내용이 보도돼 다시 한 번 논란의 중심에 섰다. 경향신문에 따르면 MBC 드라마본부장이 사장의 지시라며 정우식을 캐스팅하라고 드라마 현장 제작진들에게 압력을 넣었다는 것. 


이로인해 100여 명의 오디션까지 마친 상황에서 오디션을 무시하고 정우식이 캐스팅되는 상황까지 벌어졌다고 한다. 그런데 불과 보름전 정우식이 정윤회의 아들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했던 인터뷰에서 정우식은 아버지 때문에 특혜를 본 게 하나도 없다고 밝힌 적이 있다. 


당시 연합뉴스와 정우식의 일문일답 


▶ 아버지가 정윤회 씨가 맞나.


- 지금껏 그 질문에 정확히 답한 적이 없고 조심스러운데 맞다.


▶ 갑작스러운 관심에 당황했겠다.


- 당황스럽기는 한데 언젠가 이런 일이 있을 거라고는 생각은 했다.


▶ 아버지를 지난 25년간 한 번도 안 만난 것으로 알려졌는데.


- 오늘 언론보도를 보면서 말이라는 게 참 많이 와전될 수 있다고 느꼈다. 25년간 한 번도 연락을 안 했거나 만난 적이 없다고 말한 적 없다. 아버지의 전화번호를 모르는 것은 맞다. 지금도 모른다. 아버지는 3~4년에 한 번씩 공중전화로 내게 연락을 하셨다. 짧으면 1년에 한 번씩 하기도 했는데 공중전화라 1분 이상 통화하지는 못했다. 생사확인 정도였고 깊은 얘기를 나누지는 못했다. 가장 마지막 통화는 청와대 문건 파동 전인지 후인지 모르겠다. 얼굴도 몇 년에 한 번씩은 뵈었다.


그리고 25년이라는 것도 정확하지는 않다. 그냥 어머니로부터 대략 그때쯤 두 분이 헤어졌다고 들었다. 23년 전인지 26년 전인지는 정확하지 않다.


하지만 그 어렸을 때도 한 번도 아버지와 어딜 놀러 가거나 한 기억은 없다.



▶ 아들이 배우로 활동하는 것을 아버지가 아나.


- 그거야 당연히 아시지 않겠나.


▶ 캐스팅 과정에 청탁이 있지 않았을까 의혹도 나온다.


- 터무니없다. 청탁은 누군가에게 부탁을 한다는 건데 18년지기 내 절친도 우리 아버지가 누구인지 몰랐다. 지금껏 살면서 내 아버지의 존재를 알고 계신 단 한 분도 없었다. 그러니 특혜라는 게 있을 수가 없다. 자라면서 아버지가 뭐하시냐는 질문을 받으면 그냥 얼버무렸다.


2013년 출연한 독립영화 ‘족구왕’이 생각보다 잘돼, 그 영화 이후 섭외가 좀 많이 들어왔다. 그뿐이다. 엑스트라부터 시작해 조, 단역을 오갔다. 단역을 정말 많이했다. 비중 없는 역들이다. ‘옥중화’에도 비중이랄 것도 없는 역할이었다. 별로 안 나왔다.


국정농단 사태와 관련해 저를 두고서도 합리적인 의심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내 배우 생활에 청탁은 없었다.




▶ 최순실씨 일가에 관해 들은 게 있나.


- 그분들이 요즘 지탄받고 있는데, 저희 가족 역시 입 밖에도 내고 싶지 않은 분들이다. 어머니만이 아시는 문제이지만 그쪽에서 우리에게 되게 나쁜 짓을 했다고들었다. 25년 전 정말 나쁜 행동을 했다고 들었다. 다 말하고 싶지만 내가 직접 겪은 일이 아니고 사실 확인도 필요한 부분이라 여기까지만 말하겠다.


▶ 굉장히 어렵게 살았다고 알려졌다.


- 그 부분도 좀 와전이 됐다. 아주 어렸을 때는 좀 어려웠던 것 같다. 근데 사실 다들 알뜰하게 사시는 거 아니냐. 가지고 싶은 거 다 갖지 못하고 먹고 싶은 거 다 먹지 못했다는 의미다. 어머니는 신발이나 옷을 사면 10년째 입으실 정도로 알뜰하고 검소하시다.


그러다 어머니가 음식점을 하시게 되면서 살림이 나아졌다.



▶ 어머니가 지금도 음식점을 하시나.


- 이건 생업에 관한 이야기라 굉장히 조심스러운데 지금도 하신다. 요즘 좀 괜찮았는데 오늘 난리가 나면서 일찍 가게 문을 닫고 들어오셨다. 나도 오늘 일로 앞으로 일을 못할 수도 있고, 어머니도 가게를 못하게 될까 봐 걱정이다. 우리는 이게 생업이다. 먹고 살아야 하는데 여러 가지로 조심스럽다.



정우식의 인터뷰 내용을 살펴보면 그는 최소한 아버지로인해 특혜를 받았다는 사실을 전혀 인지하고 있지 않은 듯 하다. 자신이 맡았던 역할은 엑스트라에서부터 비중없는 조, 단역이 전부였다는 말도 그의 말에 신빙성을 더해준다. 하지만 정우식이 영화 족구왕 이후 단역과 조연 등으로 출연한 작품은 모두 MBC작품. 정우식의 말이 사실이라면 정윤회가 아들도 모르게 MBC 고위 관계자에게 청탁을 했을 수 있다는 것이 의심되는 상황. 


그대로라면 훨씬 더 드라마틱한 사실이 펼쳐지는 셈이다. 어려서 아버지와 헤어진 후 배우 생활을 하며 차곡차곡 밑바닥 커리어를 쌓아가던 아들. 그런 아들을 도와주고 싶었던 비선실세 친부. 과연 진실은 무엇일까.